글로벌 IT 기업 구글은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웹 이메일 서비스인 Gmail 사용자가 기존 계정과 데이터를 동일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이메일 주소(아이디)를 직접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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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 손실 없는 아이디 변경

구글의 이번 조치로 사용자는 기존 계정을 버리지 않고도 아이디를 교체할 수 있다. 변경 후에도 기존 이메일, 사진(Google Photos), 파일(Google Drive) 등 모든 데이터가 그대로 유지된다.
데이터 보존 특징
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 불필요하다는 점이다. 같은 계정 안에서 이름표만 바뀌는 원리이므로 과거의 기록이 전혀 손실되지 않는다.
알리아스(별칭) 기능 적용
새로운 아이디로 변경하더라도 과거에 사용하던 이메일 주소는 폐기되지 않는다.
수신 및 로그인 구조
기존 주소는 별칭(alias) 구조로 전환되어 계속해서 이메일을 수신할 수 있다. 또한 구 주소와 신 주소 어느 쪽을 입력하든 계정 로그인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.
횟수 제약과 고유 속성
무제한 변경은 불가하며 구글은 명확한 제약 사항을 두었다.
세부 제한 사항
아이디 변경은 연 1회만 가능하다. 또한 변경 후 언제든 이전 이메일 주소로 복구할 수는 있으나, 한 번 변경을 실행하면 향후 12개월 동안은 gmail.com으로 끝나는 또 다른 새 이메일을 생성할 수 없으며 변경된 새 주소를 삭제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.
사전 백업 권장 및 주의사항
아이디 변경 후 서비스 환경에 따라 설정이 초기화되거나 동기화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.
백업 및 상세 지원 안내
크롬북(Chromebook) 이용자, 크롬 원격 데스크톱 연결 사용자, 그리고 구글 계정으로 다른 사이트에 로그인하는 사용자의 경우 연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. 구글은 사전에 안드로이드 데이터, 크롬 동기화 정보, 연락처 등 주요 데이터를 백업할 것을 권장했다. 상세한 문제 해결 및 전체 정보는 Google 계정 고객센터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
마치며: 향후 전망 및 도입 배경

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2004년에 만들어진 주소에 평생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점을 이번 업데이트의 배경으로 밝혔다.
글로벌 전개 현황
이 기능은 현재 미국 내 사용자에게 우선 시범 제공되고 있다. 다른 국가의 서비스 확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점진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.
실제 바꾸는 방법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.